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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이입니다. 오늘도 스펙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요즘 노트북 가격 보면 한숨부터 나오지 않음? 윈도우 노트북 하나 제대로 맞추려면 최소 80~100만 원은 기본으로 깨지는 시대임. 그런데 이번에 뜬 ASUS 크롬북 CM30 오픈박스 딜을 보면, 뇌 정지가 올 정도로 저렴함. 단돈 149.99달러, 한화로 약 20만 원 초반대임. 이 정도면 그냥 줍는 게 이득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법함.

핵심만 요약함. ASUS 크롬북 CM30이 오픈박스 제품으로 149.99달러에 풀림. 2-in-1 폼팩터라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해서 태블릿처럼 쓸 수도 있음. 심지어 1년 보증까지 포함되어 있음. 오픈박스라고 쫄 필요 없음.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물건이라 수율이나 하드웨어 결함 문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함.

이 기기의 핵심은 '전성비'와 '용도'의 분리임. 크롬북은 애초에 고성능 오버클럭이나 빡센 AAA급 게이밍을 하라고 만든 기기가 아님. 하지만 웹서핑, 유튜브 시청, 구글 문서 작업 같은 가벼운 작업에서는 이만한 가성비 킬러가 없음. 윈도우 노트북은 가벼운 작업만 해도 팬이 돌면서 발열 억제에 신경 써야 하고, 배터리 광탈을 걱정해야 하지만, 크롬북은 구조 자체가 단순해서 전력 소모가 극도로 낮음. 스로틀링 걱정 없이 쾌적하게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최대 강점임.

자, 그럼 팩트로 비교해 보겠음.

| 비교 항목 | ASUS 크롬북 CM30 (오픈박스) | 저가형 윈도우 노트북 | 아이패드 9세대 (기본형) | | :--- | :--- | :--- | :--- | | 예상 가격 | 약 20만 원대 | 약 40~50만 원대 | 약 40만 원대 | | 폼팩터 | 2-in-1 (탈부착 키보드) | 클램쉘 (일반 노트북) | 태블릿 (액세서리 별도) | | 주요 강점 | 극강의 가성비, 전성비 | 높은 범용성, 윈도우 앱 | 디스플레이, 앱 생태계 | | 치명적 단점 | 앱 생태계의 한계 | 발열 및 배터리 효율 저하 | 키보드 구매 시 비용 상승 |

솔직히 말해서, 이 기기로 롤(LoL) 돌리거나 영상 편집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함. 다이 사이즈나 프로세서 성능 자체가 애초에 가벼운 작업에 맞춰져 있음. 하지만 인강용, 혹은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 보는 서브용으로는 이만한 뽕을 뽑을 수 있는 기기가 없음. 윈도우 노트북의 무거운 OS 때문에 버벅거리는 저가형 기기들과 비교하면, 크롬 OS의 가벼움은 차원이 다름.

여러분은 이 가격이면 크롬북을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돈을 더 보태서 윈도우 노트북을 사시겠습니까? 댓글로 의견 남겨주길 바람.

구매를 고려한다면 아래 체크리스트는 반드시 확인하길 바람. 1. 오픈박스 상태 확인: 외관에 큰 스크래치가 있는지, 구성품(특히 충전기)이 포함되어 있는지 반드시 체크할 것. 2. 배터리 사이클: 중고나 오픈박스 제품 특성상 배터리 수명이 중요함. 가능하다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로그 확인 등)을 숙지할 것. 로 3. 보증(Warranty) 유효성: 1년 보증이 실제 제조사(ASUS)를 통해 한국에서도 적용 가능한 범위인지 확인 필수.

결론적으로, 메인 PC를 대체하겠다는 욕심만 버린다면, 이 제품은 올해 가장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고효율 가젯임. 뽕 뽑으려면 서브용으로만 써라.

가성비로 보면 답은 하나. 하드보이였습니다.

출처: "https://www.pcmag.com/deals/pay-tablet-prices-for-a-2-in-1-asus-chromebook-with-this-open-box-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