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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할 때마다 뜨는 짜증 나는 스크립트 오류, 단순한 버그가 아니다



윈도우 11로 업데이트하거나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뒤, 부팅할 때마다 'Windows Script Host 오류: 파일(x)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팝업창이 뜨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문제는 단순히 윈도t의 버그라기보다는, 시스템의 '시작 프로그램' 설정과 '레지스트리' 사이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찌꺼기 문제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오류는 과거에 삭제했던 프로그램이 시스템의 시작 프로세스에 여전히 등록되어 있어, 윈도우가 존재하지 않는 파일을 실행하려다 실패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특히 악성코드가 제거된 후에도 남은 스크립트 경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1. 가장 빠른 해결책: 작업 관리자에서 '유령' 프로그램 제거하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곳은 작업 관리자의 시작 프로그램 탭이다. 이미 삭제된 프로그램의 이름이 목록에 남아있다면 그것이 범인이다.

  •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실행한다.
  • '시작 앱' 탭으로 이동한다.
  • 목록 중에서 상태가 '사용'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설치되어 있지 않은 의심스러운 항목이나 경로가 깨진 항목을 찾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한다.

이 방법은 시스템 리소스를 점유하는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차단하여 부팅 속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2. 심층 분석: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경로 수정

작업 관리자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윈도우의 뇌라고 할 수 있는 레지스트리에 잘못된 명령어가 박혀있는 경우다. 이 단계는 주의가 필요하다. 잘못된 수정은 시스템 부팅 불능을 초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Win + R을 누르고 regedit를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연다.
  2. 다음 경로를 차례로 추적한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3. 우측 목록에서 오류 메시지에 표시되었던 파일 경로스크립트 이름과 일치하는 항목이 있는지 확인한다.
  4. 해당 항목이 존재한다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삭제한다.


3. 시스템 무결성 검사: SFC 및 DISM 명령 활용

만약 위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시스템 파일 자체가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윈도우 자체 복구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1. CMD(명령 프롬프트)를 반드시 '관리자 권점'으로 실행한다.
  2. sfc /scannow 명령어를 입력하고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린다.
  3. 손상된 파일이 발견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면,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명령어를 통해 윈도우 이미지를 복구한다.





결론: 예방이 최선이다

이러한 스크립트 오류는 주로 검증되지 않은 소프트웨어 설치나, 프로그램 삭제 시 레지턴트 값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프로그램을 삭제할 때는 반드시 전용 언인스톨러를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시스템 검사를 수행하는 습란이 필요하다. 만약 문제가 지속된다면, 이는 단순한 스크립트 오류를 넘어 시스템의 구조적 손상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윈도우 초기화나 재설치를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