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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우주는 혁신적인 드림 체이서(Dream Chaser) 우주 비행기로 다음 시대의 우주 탐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드림 체이서는 상업용으로 유일하게 활주로 착륙이 가능한 우주 비행기로, NASA와의 계약을 통해 화물 및 승무원을 국제 우주 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에 운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림 체이서는 다양한 궤도에 독립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고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우주 운송 수단입니다.

드림 체이서는 6톤 이상의 압력화 및 비압력화 화물을 수용할 수 있으며, 재진입 시 1.5g의 힘만을 받습니다. 드림 체이서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항공우주 기업들과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2023년부터 NASA와의 상업화 화물 서비스 계약(Commercial Resupply Services-2, CRS-2)을 통해 ISS에 화물을 운송하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드림 체이서는 테네시티(Tenacity)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우주 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림 체이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1:

• 유연성: 드림 체이서는 다양한 궤도에 독립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세계 곳곳의 활주로에서 착륙할 수 있습니다. 드림 체이서는 압력화 및 비압력화 화물 모듈을 탑재할 수 있으며, 승무원과 함께 운항할 수도 있습니다.
• 재사용성: 드림 체이서는 최대 15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며, 각 비행 사이에 최소한의 유지 보수만 필요합니다. 드림 체이서는 화물 모듈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부품을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안전성: 드림 체이서는 전통적인 캡슐형 우주선보다 훨씬 낮은 g-힘을 받으며, 승무원과 화물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드림 체이서는 신뢰성 높은 엔진과 강력한 열 보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비상 탈출 시스템도 구비하고 있습니다.
• 비용 효율성: 드림 체이서는 재사용 가능한 부품과 최소한의 유지 보수로 인해 비용 효율적인 우주 운송 수단입니다. 드림 체이서는 기존의 화물 운송 시스템보다 더 많은 양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으며, 착륙 후 즉시 화물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드림 체이서는 현재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Sierra Nevada Corporation, SNC)의 자회사인 시에라 우주(Sierra Space)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시에라 우주는 우주 탐사와 상업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항공우주 기업입니다. 시에라 우주는 드림 체이서 외에도 인공위성, 로켓, 우주 정거장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시에라 우주의 대표인 에렌 오즈멘(Eren Ozme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2:

“드림 체이서는 우주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우주 비행기입니다. 드림 체이서는 NASA와의 계약을 통해 ISS에 화물을 운송할 뿐만 아니라, 다른 궤도에서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드림 체이서는 우주 탐사와 상업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