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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이 최근에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에서 1000Hz의 주사율을 달성한 모니터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니터는 Display Week 2024 행사에서 선보였으며, 기존의 LCD 패널의 최고 주사율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¹. 이 기술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으며, 양산 시점이나 밝기, 응답속도 등의 세부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¹.

이 디스플레이는 LED 기술을 사용하며, OLED 디스플레이도 이러한 발전을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과 LG는 이미 480Hz와 360Hz의 주사율을 가진 4K OLED 화면을 출시했습니다². 더 빠른 주사율은 게임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작업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브라우징이나 텍스트 스크롤링 시 더 부드럽고 명확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².

하지만, 이러한 고주사율 모니터를 완벽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GPU, 최신 HDMI 2.1 또는 DisplayPort 2.1a 표준 연결성, 그리고 문제가 없는 케이블이 필요합니다². 현재로서는 이러한 모니터에 맞는 콘텐츠나 그래픽 카드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미래의 모니터 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