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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팬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Cornell Tech 졸업생이자 마인크래프트 애호가인 라이언 루이스가 Google Earth를 마인크래프트 내에서 탐험할 수 있도록 만든 놀라운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7월 말에 열리는 SIGGRAPH 2024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루이스는 Google Earth의 사진 측량 데이터와 고해상도 모델을 마인크래프트의 블록으로 자동 변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어요. 이 프로그램은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각 블록의 색상과 재질을 자동으로 결정하고, 건물, 도시, 숲, 산, 물 등의 지리적 특징을 마인크래프트 맵으로 재현합니다. 덕분에 사용자는 이 맵을 실시간으로 탐험하고 수정할 수 있답니다.

이 프로젝트는 병렬 처리와 압축과 같은 최적화 방법을 사용하여 Google Earth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요. 새로운 3D 타일은 로딩 시에만 변환되며, 사용자는 해상도를 조절하여 더 높은 디테일을 얻거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더 나은 렌더링 및 압축 기술이 그래픽과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어요.

루이스는 어린 시절 마인크래프트에서 야심 찬 건축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완성하지 못한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자원봉사팀이 현실 세계의 장소를 마인크래프트로 재현하거나, 게임을 사용하여 우주를 표현하는 수고를 덜어주고자 합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교육자, 건축가, 도시 계획자 등 다양한 전문가에게 접근 가능한 대화형 지구 시뮬레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Voxelized Google Earth는 VR 경험, 마인크래프트 서버 및 기타 온라인 플랫폼을 지원하며, 루이스는 이를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덴버에서 열리는 SIGGRAPH 2024에서 시연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신 Google Earth 데이터를 사용하여 실제 세계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구글의 무캐시 정책을 준수합니다. 덕분에 Google Earth의 3D 타일이 확장됨에 따라 루이스의 마인크래프트 지구 버전도 점점 더 상세하고 현실감 있게 발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