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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트북은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한 PD 타입의 전원을 많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구형 노트북들은 그렇지가 안습니다. 

대부분 제조사의 별도 규격의 충전 포트를 많이 사용하죠.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이런 제조사 규격의 전원을 PD 타입으로 변경해주는 케이블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글링이나 네이버에서 잘 검색해 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아래는 IBM 씽크패드 to PD 전원 케이블 입니다. 

케이블을 구한다고 전부 PD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한건 아닙니다. 

필요한건 노트북에 충전이 가능한 만큼의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는거죠.

보통 노트북 어댑터에 보면  OUTPUT 용량이 적혀 있습니다. 

레노버를 예를 들자면 OUTPUT 20V-3.25A 라고 적혀 있는데요.

충전을 하려면 20V 의 출력이 가능한 보조 배터리를 사용 해야 합니다.

혹은 20V 출력이 가능한 PD 타입의 충전 어댑터가 필요한거죠.

이렇게만 준비를 한다면 일반 노트북도 보조배터리로 충전을 할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