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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울트라의 실물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었습니다. 이 스마트폰은 평평한 디스플레이와 티타늄 프레임을 특징으로 하며, 애플의 아이폰 15 프로 시리즈가 사용한 가벼우면서도 강한 재료를 따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S6 엣지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후로 처음으로 곡선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포기한 것입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의 실물 사진은 X(구 트위터) 사용자가 공유한 것으로, 평평한 디스플레이와 직각의 프레임, 그리고 은색의 바디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소문이 있었으며, 이 사진들은 그것을 확인해 줍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프레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무게를 줄이고 강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사진들의 진위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포토샵의 흔적이 보이지 않으며, 삼성이 테스트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디바이스 마커도 가려져 있어 실제 제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15 프로 시리즈에 티타늄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샤오미도 샤오미 14 프로 특별판에서 이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삼성은 이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은색의 바디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2024년 1월 17일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갤럭시 S23 시리즈보다 조금 더 일찍 출시되는 것으로, 삼성이 투자자들에게 1분기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계획입니다. 또한, 이 모델은 모든 지역에서 스냅드래곤 8 Gen 3 칩셋을 탑재할 것이며, 10배 줌 렌즈 대신 5배 줌 렌즈를 갖춘 향상된 카메라 시스템을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