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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이번엔 갤럭시 S25 Edge 모델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S25, S25+, S25 Ultra에 이은 네 번째 라인업인 이 제품은 슬림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소재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2K 디스플레이 탑재?

IT 트위터리안으로 유명한 Ice Universe에 따르면, 갤럭시 S25 Edge는 2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상도가 최소한 2,000픽셀 이상은 될 것이라는 말인데, 구체적으로는 3120 x 1080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S25+ 모델과 유사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크기는 6.7인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전작들보다 한층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레임은 티타늄? 내구성도 ↑

Edge 모델에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정보도 함께 나왔습니다. 이는 이미 S25 Ultra에 적용된 바 있는 소재로, 일반 알루미늄 대비 내구성은 물론 프리미엄 감성까지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세라믹 백커버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번 유출로 볼 때 세라믹이 아닌 티타늄 프레임으로 가닥이 잡힌 듯합니다.

슬림함이 핵심 특징

S25 Edge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로 역대급 슬림함입니다. 앞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이 기기의 두께는 불과 5.84mm, 즉 갤럭시 S25보다도 얇은 수준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S25의 두께는 약 7.2mm입니다.

삼성 모바일 부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Annika Bizon도 TechRadar와의 인터뷰에서 “슬림한 디자인이 내구성을 해치지 않는다”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실제 테스트가 필요하겠지만, 얇고 가벼우면서도 튼튼함까지 챙긴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출시일은 4월?

현재까지의 루머를 종합해보면, 갤럭시 S25 Edge는 4월 중 정식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능, 가격 등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몇 주 내로 모든 정보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슬림한 디자인, 2K급 디스플레이, 티타늄 프레임까지… 삼성이 이번에는 ‘디자인+내구성+성능’을 모두 잡은 전략 모델을 준비 중인 걸까요?

요약 정리

갤럭시 S25 Edge는 단순히 “슬림한 폰”이 아닌, 삼성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시도로 보입니다. 다음 유출에서는 가격과 내부 스펙 정보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네요. 갤럭시 팬이라면 이번 모델은 꼭 주목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