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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윈도우로 불리는 ReactOS가 이번 주에 큰 업데이트를 받았습니다. ReactOS 개발팀은 최신 뉴스레터에서 64비트(AMD64와 ARM64) UEFI(유니파이드 확장 펌웨어 인터페이스) 부팅이 더 많은 기기에서 가능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는 PC, 노키아의 루미아, 애플의 아이폰, 밸브의 스팀 덱 등이 포함됩니다. 아래의 이미지들(클릭하면 확대됩니다)은 이러한 기기들에서 ReactOS와 FreeLoader가 실행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상단의 이미지는 프레임워크 노트북에서 윈도우 부트 매니저를 보여줍니다: ReactOS FreeLoader on Microsoft (Nokia) Lumia 950XL FreeLoader on iPhone 5C ReactOS on Steam Deck 이것은 ReactOS의 기본 부트로더인 FreeLoader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입니다. 개발팀은 공지에서 다음과 같이 씁니다: Timo Kreuzer (tkreuzer)의 작업 덕분에 우리의 AMD64 빌드는 점점 더 많은 하드웨어에서 부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imo와 Justin의 작업 덕분에, 우리는 UEFI 클래스 3 펌웨어를 가진 현대적인 기기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ReactOS의 기본 부트로더인 FreeLoader를 x86과 AMD64, 그리고 ARM32와 ARM64에서 UEFI를 지원하도록 전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Hermès는 UEFI 프레임버퍼 정보를 UEFI 시스템에서 윈도우 XP가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Justin Miller (TheDarkFire)는 UEFI FreeLoader 빌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ReactOS를 부팅하는 것 외에도, EFI 체인로딩과 bootmgfw 호환 빌드와 같은 기능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부트 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현대적인 윈도우 시스템이 우리가 좋아하는 부트로더를 부트스트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UEFI 클래스 3 펌웨어를 가진 기기들이 ReactOS를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은, UEFI 클래스 3+와 같이 Secure Boot가 가능한 UEFI가 윈도우 11과 같이 시스템 요구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꽤 최신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Secure Boot를 활성화하는 것이 UEFI 클래스 3+를 구성하는 것인데, 이는 클래스 3보다 펌웨어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ReactOS 팀은 NT6+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천천히 작업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NT6+는 비스타, 7, 8, 8.1, 10, 11과 같이 새로운 NT 아키텍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더 이상 오래된 버전의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들은 ReactOS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뀔 것입니다. 현재는 주로 유저 모드로 제한되어 있으며, 커널 모드 업그레이드는 나중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언제 완성될지에 대한 예상 시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