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노하우 뉴스 정보 공유 커뮤니티

유명한 삼성 정보 유출자 Ice Universe에 따르면, 곧 출시될 Galaxy S25 Ultra의 색상 옵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눈길을 끄는 것은 티타늄 색상으로, 이는 iPhone 15 이후 Apple이 자랑해온 티타늄 디자인을 삼성도 따라가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온라인 전용 색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본 색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블랙
• 그린
• 블루
• 티타늄

티타늄 색상은 기존의 화이트를 대체하는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전용 색상에서는 더욱 독특한 옵션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이번 S25 Ultra는 둥근 모서리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티타늄 색상을 선택할 경우, iPhone과 매우 흡사한 디자인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성능 업그레이드: 기대보다는 소소한 변화

S25 Ultra는 디자인과 색상 외에는 작년의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삼성의 Exynos 칩셋이 이번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삼성 파운드리의 수율 문제로 인해 Exynos 칩셋이 배제되었으며, 이에 따라 Galaxy S25 시리즈 전체가 Snapdragon 칩셋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능 면에서 S25 Ultra는 전작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S24 시리즈 사용자들에게는 업그레이드 가치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세대에서 가장 주목받을 스마트폰은 Google의 Pixel 9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미래를 위한 준비: 1.4nm 칩셋과 XR 기기 개발

삼성은 2027년까지 1.4nm 칩셋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수율 문제로 인해 이 목표는 점점 더 어려워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은 아직 완전 가동되지 않은 공장을 폐쇄한 바 있어, 향후 개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Apple 모두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다양한 가전 제품을 제조하고 있지만, 이제는 Google과 Qualcomm과 함께 XR(확장 현실) 기기 개발에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한편, Apple은 자율 주행차 프로젝트를 포기한 후 로봇 산업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iPad 로봇'이라는 개념은 처음에는 다소 엉뚱하게 들리지만, 이는 미래의 더 큰 혁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